미혼모를 위한 생명의 집
건축 개요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 363-1 외
대지면적 : 사무동-1,448m² / 생활동- 980m²
규모 : 사무동-지상 2층 / 생활동-지상 2층
건축면적 : 사무동-226.63m²(건폐율 15.65%) / 생활동-323.5m²(건폐율 33.01%)
연면적 : 사무동-379.97m²(용적률 26.24%) / 생활동-442.95m²(용적률 45.2%)
시설의 주요 기능은 수녀 생활공간, 미혼모자의 생활공간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수녀의 생활공간에서는 주로 일과 후, 주말 등에 수녀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4명의 수녀가 생활하고 있으며 2명의 게스트룸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미혼모자 생활공간은 출산 전, 혹은 출산 후 미혼모자가 생활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기본적으로 1인 1실을 기준으로 계획하며 출산 후에는 아기와 함께 한 방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디자인은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처럼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면서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테리어 디자인할 때 비워내어 가벼우면서도 본래의 색을 이용하고자 하였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익숙한 편안함을 주고자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