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암병원 여성암센터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로 50-1
면적 :
설계 및 시공 : 노태린앤어소시에이츠
업무범위 : 인테리어 디자인
완공년도 : 2014
"일상 속의 특별한 공간과 경험이 있는 곳”
디테일한 암 치료에 어울리는 디테일한 인테리어 디자인, 환자를 배려하는 연세 암병원만의 숨은 디테일을 소개합니다. 연세암병원은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최적의 조건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연세 암병원은 기존 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틀을 깬 환자 중심의 새로운 암 치료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용자 중심의 여성 병동"
감성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가정 친화적 가구가 배치되었습니다.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기본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7-10명이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대형 테이블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환자와 가족들이 둘러앉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환자와 보호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배려입니다. 물론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자와 협탁도 마련되어 개인적인 공간도 확보했습니다. 또 보다 안락한 의자와 협탁을 비치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연세암병원은 몸과 마음이 편안한 병원입니다.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처럼 안락한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가 진행되었습니다. 암병원 전체적으로 healing and beauty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연세암병원은 '치료를 넘은 전인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목표입니다. 특화 부분 디자인과 전체 컨셉트 가구 자문을 통해 암병원이 가질 수 있는 우울한 분위기를 따뜻하고 밝은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환자들에게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이 되고 직원에게는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여성 병동입니다.